삼성SDS는 △비대면 환경을 노린 위협 증가 △랜섬웨어 고도화 △AI를 활용한 해킹 지능화 △산업설비에 대한 위협 본격화 △개인정보 등 민감 데이터 보호 중요성 증대 △클라우드 대상 공격 증가 △의료 분야 집중 공격 등을 주요 키워드로 꼽았다.
삼성SDS는 AI 기술 발전이 보안 영역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봤다. AI 학습을 통해 대량의 해킹공격 성공률을 높이고, 딥페이크(AI를 활용한 영상/음성 합성기술)를 이용한 정보왜곡 및 조작 위험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것이다.
또 비대면 업무환경 확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데이터 산업 활성화 등에 따라 사이버 위협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업의 철저한 보안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보안컨설팅, 보안관제, 클라우드 보안,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 산업설비를 위한 OT 보안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능화,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오는 4월에는 ‘삼성SDS Cyber Security Conference 2021’을 개최해 사이버보안 7대 트렌드, 사례 및 대응방안, 삼성SDS의 보안 솔루션/서비스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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