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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KT에스테이트, 견본주택 개관식서 받은 쌀 원주 복지시설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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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KT에스테이트, 견본주택 개관식서 받은 쌀 원주 복지시설에 기부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2.05.16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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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스테이트(대표 최남철)와 반도건설(대표 김용철·이정렬)은 원주시 관설동에서 선보인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견본주택 개관식에 들어온 축하 쌀화환 120포를 원주시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전달식에는 왕정길 KT에스테이트 본부장, 조종용 원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류대일 반도건설 현장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T에스테이트는 견본주택 오픈 시 한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들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돼 꽃보다는 쌀화환으로 보내줄 것을 요청했으며 원주시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게 됐다. 쌀화환으로 들어온 쌀 20kg 19포, 10kg 101포 등 총 120포는 원주시 관내 17여개 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 왕정길 KT에스테이트 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조종용 원주시 부시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원주시 취약계층 희망나눔 쌀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왕정길 KT에스테이트 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조종용 원주시 부시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원주시 취약계층 희망나눔 쌀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에스테이트 왕정길 본부장은 “옛 KT강원본부 부지에 들어서는 상징적인 아파트인 만큼 고객들의 기대와 사랑으로 좋은 청약결과까지 이어졌다”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지난 10일 진행된 청약에서 총 253가구 모집에 총 7077건이 접수돼 평균 27.9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이에 앞서 9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223가구 모집에 총 629명이 신청해 평균 2.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당첨자는 오는 17일에 발표되고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원주시 관설동에 지상 15층, 총 476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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