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뮤직뱅크, 새롭게 바뀐다?!

2008-08-08     스포츠연예팀

8일 방송될 예정인 '뮤직뱅크'에 어떤 출연자들이 등장할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이어지면서 가요 프로그램의 볼거리가 풍성해 졌기 때문.


이날 방송에선 이효리, SS501, 서인영, 엄정화, COOL, 슈퍼주니어-Happy, 최정원, 2AM, 다비치, 황보, 마이티 마우스, 신지, 문지은, ONE TWO, 베이비복스, Battle, 김현정, BIZZY, The Name, 유승찬, 오송, 윤화재인, Happy chair 이 출연할 예정이다.


하지만 당초 화제를 몰며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데뷔할 예정이었던 바나나걸 김상미의 첫방송은 연기됐다.


이에 김상미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바나나걸로써 김상미의 첫 방송무대인 만큼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고 데뷔무대 연기 이유를 밝혔다.


또 '뮤직뱅크' 8일 공개방송부터 가수들과 관객이 좀 더 가깝게 호흡할 수 있도록 스탠딩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때문에 평소보다 더 많은 방청객을 입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최근 박민영이 출연하는 신곡 ‘하루하루’의 뮤직 비디오 공개로 큰 화제를 몰고 있는 빅뱅은 8일 3집 미니앨범 ‘스탠드 업’ 출시와 함께 ‘뮤직 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도 선보인다.


이어 10일에도 SBS ‘생방송 인기가요’로 컴백무대를 열 예정이다.


한편 빅뱅의 뮤비 출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박민영은 빅뱅의 리더 G-드래곤과 가슴 아픈 연인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