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하루하루' 비극적 이야기의 뮤직비디오 화제

2008-08-13     스포츠 연예팀

빅뱅의 3집 앨범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지드래곤의 삭발 투혼이 돋보이는 빅뱅의 미니 3집 앨범 <스탠드 업(Stand Up)>의 타이틀곡 ‘하루하루’, ‘천국’, ‘착한사람’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하루하루’의 뮤직비디오에는 박민영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발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극중 시한부 판정을 받고 사랑하는 연인 지드래 곤에게 그 사실을 감추기 위해 친구인 탑에게 가짜 연인 행세를 부탁한다. 하지만 지드래 곤은 그녀가 바람피운 것으로 착각하지만 모든 오해가 풀리고 박민영은 죽음을 맞이한다는 비극적인 내용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뮤직비디오 촬영 중 테이블 위 물건을 때려 부수는 장면에서 유리파편 등으로 인해 손에 찰과상을 입었으나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