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비하의도 없었어요, 죄송합니다" 서태지 발언 정식 사과

2008-09-04     스포츠 연예팀

소유진이 가수 서태지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소유진은 23일 KBS 2라디오 해피 FM ‘소유진의 FM인기가요’에서 22일 서태지 관련 발언에 ‘비하의도가 없었다“고 정식 사과했다.

한편 소유진은 22일 자신의 라디오 프로에서 가수 겸 펀드매니저인 김광진과 함께 ‘뮤직펀드’ 코너를 진행하면서 김광진이 “서태지 음반이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발표한 15주년 기념음반이 9만 7900원이라는 고가임에 불구하고 1만5000장이 하루만에 매진됐다”고 말했다.

이에 소유진이 “15주년 앨범이 왜 이렇게 비싸냐”며 “패키지로 묵었나 참 장사 잘 해”라고 대꾸해 서태지 팬들의 구설수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