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황신혜와 공동 MC "영광입니다"

2008-09-05     스포츠연예팀

개그맨 지상렬이 공개적으로 구애 신청(?)을 해오던 황신혜와 공동으로 MC 맡게 됐다.

지상렬은 케이블 채널 'tvN'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프로그램 '더 퀸'에서 황신혜 뿐 아니라 김신영, 유채영, 윤현숙, 김시향 등 여성 MC 5명과 함께 공동 진행을 맡는다.

‘더 퀸’은 패션, 스타 등을 중심으로 여성들의 로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쇼이다.

지상렬은 "청일점으로서 평소 열렬한 팬이었던 황신혜와 함께 진행하게 돼 영광이다"며 "5년 간의 라디오 DJ 경험을 바탕으로 생긴 노하우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상렬과 황신혜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더 퀸’은 오는 23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