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악의적 보도한 언론사 법적소송으로 강경 대응

2008-09-19     스포츠 연예팀


최근 언론 보도에서 재벌 2세와 열애설에 휩싸인 섹시스타 이효리가 문제의 열애설을 보도한 언론사에 대한 법적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효리의 소속사인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열애설 기사에서 거론한 호텔 수영장 및 제주도 여행 등도 10여명의 지인들과 함께 했던 것"이라며 "유독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만 촬영해 유포한 것은 이효리에 대한 악의적인 의도라고 볼 수 밖에 없다. 회사 고문변호사를 통해 오늘 이효리와 재벌 2세와의 열애설을 보도한 언론사를 사생활침해 및 명예 훼손 등으로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효리는 이번 열애설과 관련 "연예계 생활에 회의를 느낀다"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