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소녀 아이유, 타이틀 곡 '소녀' 라이브 무대로 신고식 '화제'

2008-09-21     스포츠연예팀

중학교 3학년 신인가수 아이유(IU, 본명 이지은)가 '미아'로 첫 데뷔 신고식을 치뤘다.

아이유는 지난 20일 일산 MBC 드림센터 '쇼 음악중심' 생방송 무대에에서 타이틀 곡 '미아'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 날 풍부한 감성의 라이브로 첫 선을 보인 아이유는 이제 열다섯 살이지만 성숙함과 탁월한 노래실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이유의 데뷔 음반 ‘로스트 & 파운드(Lost and Found)’는 5곡이 수록된 미니음반이다.

거미의 ‘기억상실’, 휘성의 ‘불치병’ 등을 작사한 최갑원씨가 프로듀싱한 이 앨범은 23일 발매 된다.

현재 언주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아이유는, 중학교 1학년때 학교 축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다 현재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구 서울음반)에 발탁돼 어린나이에 가수로 데뷔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