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최재환, 하정우와 함께 '국가대표' 주연 캐스팅

2008-09-21     스포츠연예팀

'식객'에 출연한 복근남 최재환이 하정우와 함께 영화 '국가대표'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SBS 월화드라마 '식객'에서 성찬(김래원) 옆에서 보조 요리사로 든든한 힘이 되주는 석동으로 출연한 최재환(25)은 '미녀는 괴로워' 감독을 맡았던 김용화 감독의 차기작 '국가대표'로 하정우와 호흡을 맞춘다.

영화 국가대표는 스키 점프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하정우, 김지석, 김동욱, 이재응, 이한위, 최재환 등이 캐스팅 됐다.

남자판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국가대표'는 9월 초 촬영과 스키점프 트레이닝을 시작했고 내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