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화대상 "여배우들 홀딱 반했네!"

2008-12-05     스포츠 연예팀

가수 비가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 축하공연에서 파격적인 안무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KMF에서 화끈한 상체노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비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섹시의 극을 보여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연에 앞서 “비가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 특별히 제작된 세트 위에서 섹시함의 초절정을 선보일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비는 이 날 타이틀곡 ‘레이니즘’과 함께 관능적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였다. 특히 영화대상 시상식의 7주년을 의미하는 케이크 모양의 무대에서 남자 댄서 6명과 섹시한 ‘봉 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는 비의 파격적인 안무 외에 자우림 퍼니밴드 빅뱅 등의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송윤아는 신나는 테크토닉을 선보여 화제를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