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백야행 놓고 검토, 차기 영화 1순위로

2008-12-15     스포츠연예팀

배우 손예진이 일본 소설과 드라마로 높은 인기를 모았던 백야행을 차기작 1순위로 놓고 고민 중이다.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독특한 연기로 열연을 펼친 손예진은 현재 영화 '백야행'을 차기작 1순위로 놓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백야행'은 일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멜로물로 유년시절 부모를 살해한 료지와 유키호가 공소시효가 끝날 때까지 서로 비밀을 지켜주며 서로의 행복을 바라는 내용이다.

이 후 경찰의 집요한 추적을 피해 공소시효가 끝날 때까지 서로의 비밀을 지키고 아끼면서 행복하기를 바라는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영화 '백야행'에서 손예진은 극 중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매력적인 디자이너 숍 사장 역을 제안 받았으며, 남자 주인공으로는 고수가 확정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