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조상근을 애인으로 분장시켜 버렸나봐

2009-03-07     스포츠 연예팀

개그우먼 안영미가 한 남자 연예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퍼져 화제다. 이를 두고 사진 속 남자 연예인이 안영미의 새로운 남자친구가 말들이 퍼지고 있다.

7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논란이 된 사진은 안영미가 3살연하의 CF 모델 조상근(23)과 함께 찍은 사진이라는 것. 조상근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K텔레콤 CF '비비디바비디부'편에서 우산을 든 남자로 출연했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영미의 남자친구인 거 같다"는 의견 등을 내비치고 있다. 그만큼 사진 속에서 둘의 모습이 다정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인 관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이 밝혀지자 네티즌들은 안영미가 KBS2TV '개그콘서트-분장실의 강선생님'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관계로 "안영미가 친구 조상근을 애인으로 분장시켜 버렸어"라며 놀려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