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핑클춤 따로 이유 있었네

2009-03-07     스포츠 연예팀
김종국의 신곡 '행복병'에 느닷없이 핑클의 춤이 안무된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7일 인터넷상에서 일부 네티즌들이 김종국이 느닷없이 신곡에 핑클춤을 넣자 “김종국이 이효리와의 우정을 위해 준비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SBS 오락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서 대활약 중이다.

그러나 김종국 측은 핑클춤에 대해 “5년 만에 갖게 되는 단독콘서트 투어라는 의미가 크기에 관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종국이 콘서트에서 공개할 신곡 ´행복병´은 경쾌한 하우스 비트와 서정적인 피아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게 특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