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실속형 '타이어'".."그렇다면 '바가지'?"

2009-03-10     이경환 기자

한국타이어는 9일 불경기 소비자들의 비용부담을 고려해 차량 구입시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타이어와 성능면에서는 동일하고, 가격은 훨씬 싼 실속형 타이어 `스마트 타이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승용차용으로 출시된 스마트 타이어는 세단에 장착하는 13∼19인치의 9가지 규격 제품과 15∼16인치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용 제품이 있다.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르노삼성자동차.GM대우자동차.쌍용자동차등 자동차회사에서 장착돼 나오는  타이어와 성능은 같고 값이 싸다면 출고 시 자동차 장착 타이어 값은 '바가지'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