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유쾌한도우미,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본선 경쟁작 선정~!'

2009-04-02     스포츠 연예팀

배우 구혜선의 감독 데뷔작 단편영화가 2009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BASFF)에 진출했다.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측은 2일 구혜선 연출의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가 올해 영화제 본선 진출 경쟁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화제에 출품된 20개국 656편 가운데 '유쾌한 도우미'는 본선 진출작 중 50편의 픽션 중 한 편으로 선정됐다.

'유쾌한 도우미'는 러닝타임 14분의 안락사를 주제로 한 단편영화. 구혜선이 시나리오 및 연출 등을 도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출연 배우로는 개성파 배우 김명수와 하지원의 동생인 전태수가 열연했다.

2009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는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