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나이의 최연소 멘사 회원, 세계 네티즌들 시선 '집중'

2009-04-30     스포츠연예팀

영국 런던에서 2살 나이로 멘사 최연소 회원으로 등록 된 엘리스 텐 로버츠(Elise Tan-Roberts)양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멘사란 지능 지수가 전체 인구의 상위 2% 안에 드는 사람들로 구성된 국제적 친목단체로 현지언론들은 엘리스 양이 아이큐 156으로 멘사에 등록 됐다고 보도했다.

엘리스 양은 태어난 이래로 다섯 달 만에 아빠를 알아 보고 '아빠(dada)'라고 말했으며 8개월에는 걷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엘리스양은 첫 생일 때 자신의 이름을 알아 봤으며 16개월 째부터 숫자 10까지의 셈을 한 것은 물론 스페인어를 배우고 각국의 수도를 외우는 일 등을 즐겨 한다고 한다.

그의 부모는 "엘리스가 최근에는 '플로리다의 영 엑터 극장에 입학해 발레와 마임을 배우는데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