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일기, 에이미-바니 좌충우돌 '고딩' 체험 "땡땡이 칠래요"

2009-05-03     스포츠연예팀

매주 목요일 밤 자정에 방송되며 숱한 화제를 몰고 온 악녀일기5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이미와 바니는 '악녀일기 시즌5' 에서 좌충우돌 고교생으로 변신, 방송 전부터 에이미는 "땡땡이를 치겠다"고 선전포고까지 한 바 있다.

이미 '악녀일기3'과 '악녀일기 리컨즈'를 통해 럭셔리한 일상과 미국 체류기 등을 선 보였던 에이미와 바니는 '악녀일기5 Hi 스쿨'에서 한국 고등학교 생활을 체험하고 있다. 

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에이미와 바니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해 본적 없었던 만큼 매우 기대된다"면서도 "학교 생활이 오래 돼 걱정도 앞선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에이미와 바니는 성남 방송고등학교 1학년으로 입학해 3개월 간 주중 2~3일 가량 다른 학생들과 똑같이 등교하고 수업을 받게 된다.

‘악녀일기5 Hi스쿨’은 지난달 16일 밤 12시 첫 방송된 이래,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