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딸 성폭행 고소 취하해"..동거녀 '묵사발'
2009-06-25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8시께 청주시 흥덕구 동거녀 B(40.여) 씨의 집에서 혼자서 잠을 자던 B 씨의 딸(15)을 성폭행한 뒤 B 씨가 이에 대해 경찰에 고소하자 며칠 뒤 B 씨의 가게로 찾아가 "고소를 취하하라"며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B 씨에게 딸을 성폭행하지 않았다고 말하려고 찾아갔다"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