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 4대륙 피겨 프리스케이팅 최고점 경신하며 6위 차지

2010-01-29     스포츠 연예팀

곽민정(16, 군포수리고)이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의 최고점을 경신하며 최종 순위 6위에 올랐다.

곽민정은 29일 전주 화산체육관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자신의 최고점인 101.03점을 받아 합계 154.71점을 기록했다.


또 지난 27일에는 쇼트프로그램에서도 53.68점을 기록 자신의 최고점을 경신한 바 있다.


한편, 아사다 마오(20)는 쇼트프로그램에서의 부진을 프리스케이팅에서 만회하며 4대륙 대회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