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선화 "수염 있어서 뽀뽀를 거부?"
2010-08-21 온라인 뉴스팀
20일 방송된 ‘청춘불패’에서는 G7멤버들이 농산물 경연대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직접 재배한 옥수수의 작명에 나선 상황. 빅토리아가 수염을 강조한 이름을 내놓자, 멤버들 시선이 일제히 선화에게 집중됐다.
선화는 얼굴이 유독 흰 편이라 수염이 쉽게 눈에 띈다. 때문에 멤버들에게 수염과 관련해 자주 놀림을 당해 왔다.
나르샤는 “전보다 더 두껍게 나는 거 같다”고 선화 수염에 대해 농담을 던졌다. 참다못한 선화는 “나에게 왜 그러냐”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김신영의 발언이 선화의 수염굴욕에 쐐기를 박았다.
특히 선화는 “선화랑 뽀뽀하는 사람은 인중이 엄청 따가울 거야”김신영의 농담에 “그래서 뽀뽀를 안 하려 한다”고 받아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소녀시대’ 유리가 깜짝 출연해 G7 멤버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