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수영, 밥값만 21만원...소녀시대 전체는 과연 얼마?
2010-08-28 온라인뉴스팀
김민희는 27일 방송된 SBS '맛있는 초대'에 강부자, 전미선과 함께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김민희는 "삼겹살집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우연히 소녀시대의 윤아와 수영을 만났다. 나를 알아볼 나이가 아닐텐데 두 사람이 벌떡 일어나서 너무 반갑게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예뻐보이고 가족들에게 위신도 서서 윤아와 수영이 먹고 있는 테이블의 계산서를 집어들었다.
그런데 두 사람을 포함해 네 명이 먹은 돈이 21만원이 나왔더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이어 "친언니에게 '네 명의 밥값이 21만원이 나왔다'고 말하자 언니가 소녀시대 전부 안 온 것을 다행으로 알라고 얘기해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