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무대사고, 향후 활동 차질 빚나

2010-08-28     온라인뉴스팀
그룹 씨스타(SISTAR)의 멤버 보라(본명 윤보라)가 빗물에 젖은 무대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씨스타의 향후 활동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보라는 28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청소년과 함께 하는 건강한 지구 만들기 나눔콘서트 '렛츠 스타트'(Let's Start)에서 공연중 부상했다.

보라는 이날 효린과 소유, 다솜 등 팀 동료들과 함께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가식걸' 무대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빗물에 미끄러진 뒤 현장 스태프들의 부축을 받아 공연장을 떠나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