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 윤시윤, 주원에게 굴욕당한 사연.."실내에선 깔창도 안 통해"

2010-09-04     온라인뉴스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히어로 윤시윤이 작은 키 때문에 극중 라이벌 주원에게 굴욕당한 사연을 밝혀 화제다.

극중 라이벌인 구마준 역의 주원에 대해 그의 인기보다는 키가 신경쓰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윤시윤은 5일 방영되는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 녹화에 참여, 극중 라이벌 주원의 인기와 관련해 "주원의 인기보다 키가 신경쓰인다"고 밝혀 궁금증을 낳았다.

윤시윤은 이날 "주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키 때문에 둘이 나란히 서서 촬영을 할 때 굉장히 신경이 쓰인다"며 "실내에서 촬영할 때에는 깔창을 사용할 수도 없어서 (주원과의) 키 차이가 더욱 확연히 드러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