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현영 '통제불능 아바타' 강력내공.."고수들도 두손"

2010-09-05     온라인뉴스팀

방송인 현영과 이경실이 MBC '뜨거운 형제들'에서 '엄친아'를 둘러싼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들은 5일 오후 방송되는 '뜨형-아바타 주식회사'의 두 번째 여성고객으로 이시영, 홍수현에 이어 여자 게스트로 출연했다.


소개팅에는 관심도 없다던 이경실은 엄친아와의 소개팅이 시작되자 '뜨형' 멤버들의 조종에도 아랑곳 않고, 자신의 소신대로 행동해 형제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이경실은 형제들의 조종에 반항을 시작하더니 점차 독단적인 행동을 시작, 통제불능 아바타가 되기에 이르렀다. 급기야 이경실은 상대팀 아바타에게 호통을 치기도 하고, "야! 너 이런 개그 지겨워. 그만해!"하며 상대팀 주인을 혼내서 상대팀 명령을 뚝 그치게 만들기도 했다.


현영 역시 뜨형 멤버들의 만류에도 소개팅남과 부비부비 댄스를 추고 콧소리를 내며 노래를 부르는 등 아바타 조종에 도가 튼 형제들마저 당황하게 하는 행동들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