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편지' 화제..정작 이용해본 네티즌 '제로(0)'?

2010-09-05     온라인뉴스팀

지난 3일 '스펀지 제로' 방영 이후 '천국에서 온 편지'와 화제가 된 '지옥에서 온 편지'가 정작 이용해 본 네티즌이 없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스펀지 방영 이후 2일 동안 방문객이 몰리면서 사이트 폭주 상태가 5일 오후까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에 벌어질 일을 모두 알려준다는 '천국에서 온 편지' 사이트의 경우 이름-나이-성별을 작성한 후 천국으로 접속하기 버튼을 누르면 개인의 앞날을 예측하는 것으로 지옥에서 온 편지도 이와 비슷하다.  


이에 따라 네티즌은 대부분 "'천국'은 해봤는데 '지옥'은 해보지 못했다" "이용해 본 사람 후기 좀 적어달라" "내일쯤이면 이용할 수 있으려나"며 불만 섞인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