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새 CEO에 스티븐 엘롭 MS 사장

2010-09-10     온라인뉴스팀

노키아의 새 최고경영자(CEO)로 스티븐 엘롭 마이크로소프트(MS) 사업부 사장이  취임할 것이라고 연합뉴스가 로이터 통신을 인용 10일 보도했다.


엘롭 사장은 오는 21일 노키아 현 CEO인 올리 페카 칼라스부오로부터 CEO직을 물려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조르마 올릴라 노키아 회장은 "엘롭 사장의 강한 소프트웨어적 배경과 변화관리에서의 공인된 실적은 노키아의 변화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칼라스부오 CEO는 최근 노키아가 구글과 애플의 약진에 밀리는 상황 속에서 퇴진 압력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