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논란 해명, "당황하거나 귀여운 모습도 많았는데..."

‘태도 논란’으로 네티즌들의 눈총을 받았던 배우 문채원이 해명에 나섰다.

지난 21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문채원은 까칠한 태도로 시청자들의 구설수에 올랐다.

이날 문채원은 게임 진행 중 스티커를 떼어내려는 유재석의 손을 툭 치거나, 벌칙으로 물총세례를 받자 “그만하세요”라고 정색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또 혼자만 신발을 신고 나오는 등 방송에 임하는 태도에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소속사는 “일부 상황이 확대 해석됐다”며 “당황하거나 귀여운 모습도 많았는데 일부 장면만 캡처가 된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또 “좋지 않은 일로 이슈가 되어 안타깝다”고 심경을 전했다.

(사진=KBS 2TV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