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다" 나무라는 행인에 둔기 휘둘러
2011-08-10 뉴스관리자
김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20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 스포렉스 근처 골목에서 둔기로 박모(39)씨의 머리와 가슴 등을 수차례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만취해 고성으로 노래를 부르다가 박씨가 '시끄럽다'고 나무라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고, 박씨는 당시 과다출혈로 기절하기도 했으나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