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둘리 변신, “캐릭터 인형 재미있네~~”

2011-08-17     온라인 뉴스팀

‘보스’ 박영규가 둘리로 변신한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다혈질인 차회장을 맡은 박영규는 극 초반 법원으로부터 사회 봉사 명령을 받은 후 둘리 인형을 입고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정리에 나선 것이다.


박영규는 둘리가 마법을 쓸 때 쓰는 주문인 ‘호이호이’에 이어 남다른 춤실력까지 선보였다.


그는 “캐릭터인형은 처음인데 재미있다”며 “이 장면을 보고 어린아이들도 ‘보스’를 많이 시청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