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아줌마 근황, 정다연 vs 일본 45세 미인대회 우승 요시코.."누가 더!?"

2011-11-04     온라인 뉴스팀

몸짱 아줌마 정다연이 탄탄한 복근과 몸매로 근황을 전한 가운데 일본에서 열린 '40대 미인대회'에서 45세 동갑내기 여성이 우승해 화제다.

지난 1일 일본 여성지 '美STORY'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도쿄 그랜드프린스 호텔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국민 미(美)마녀 콘테스트'로 35세 이상의 여성들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지닌 여성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2천여명이 응모한 가운데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모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45세 야마다 요시코. 단연 눈에 띄어 최종심사에서 심사위원의 몰표를 받았다.

한 심사위원은 "도저히 45세라고 할 수 없는 젊음을 소유하고 있다. 이것은 있을 수 없는 기적"이라며 극찬했다.

국내에서는 동갑내기인 몸짱 아줌마 정다연이 탄탄한 11자 복근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둘 다 45세가 맞는지 의심스럽다", "한사람은 동안으로, 또 한사람은 몸매로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요시코는 이날 본상 수상 외에도 '쌩얼 미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