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수상 소감, 연하의 연인 정석원 언급 "석원씨랑.."

2011-11-30     온라인 뉴스팀

백지영 수상 소감 "석원씨랑 이 기쁨을~"

가수 백지영의 연인을 향한 수상 소감이 화제다.


지난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열린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백지영은 여자 가수상과 베스트 O.S.T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백지영은 "너무 감사드린다. 너무 모자란 저에게 큰 사랑을 두 번이나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 열심히 하라는 격려와 응원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 축하해 주신 모든 후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특히 백지영은 수상소감에서 "석원 씨랑 기쁨 나눌게요"라며 연인인 배우 정석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지난 6월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공식 연인을 선언했다.


한편 이번 '2011 MAMA'에는 백지영, 소녀시대, 2NE1, 비스트, 김현중, 미쓰에이, 울랄라세션, 코다 쿠미, 웨이천, 윌 아이 엠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올해의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앨범상은 각각 2NE1, 소녀시대, 슈퍼주니어가 차지했다. (사진-M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