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외화 공동구매 정기예금 판매

2012-01-11     임민희 기자
우리은행(행장 이순우)은 ‘우리 외화 공동구매 정기예금’을 다음 달 29일까지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외 송금이나 외국여행 경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미리 외화를 예치해두고자 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모집금액이 100만달러 이상 되면 금리를 최고 0.1%포인트 우대해주며, 300만달러 이상이면 송금수수료를 2회 면제해준다.

3개월 이상 1년 이내 월단위로 가입이 가능하고 미 달러를 비롯해 일본 엔화, 유로화 등으로 다양하게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