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공항패션, 깔깔이 + 바나나 + 슬리퍼 "이건 대체 무슨 패션"

2012-01-11     온라인 뉴스팀

사유리가 엽기적인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유리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금요와이드' 촬영 때 오키나와에 갔다왔다. 내 공항패션. 머리에 만원 선글라스 끼고 손에는 바나나. 바나나는 과일 중에서도 고급이라서 가지고 있는 나까지 있어 보인다"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일명 ‘깔깔이’로 불리는 상의를 입고 반바지에 슬리퍼를 매치한 채 바나나를 들고 있는 사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유리 공항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유리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그만의 정신세계", "4차원의 끝을 보여주시네요", "한겨울에 그렇게 입고다니면 안추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유리는 MBC '금요와이드-식탐여행' 코너에 출연하며 솔직한 맛 평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사유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