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프리미엄 스포츠 왜건 뉴 3시리즈 투어링 출시

2012-10-30     유성용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프리미엄 스포츠 왜건 뉴 3시리즈 투어링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한 모델은 BMW 뉴 320d 투어링과 BMW 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 패키지 등 총 2종이다.

뉴 3시리즈 투어링은 전장 4천624mm, 전폭 1천811mm, 전고 1천429 mm로 투어링 모델답게 실용적인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트렁크는 동급 최고인 495ℓ이며 분할식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최대 1천500ℓ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뉴 320d와 뉴 320d M 스포츠 패키지 모두직렬 4기통 1천955cc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 출력 184마력과 최대 토크 38.8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7.1초가 걸린다. 연비는 복합 17.5(고속도로 20.4, 도심 15.7)㎞/ℓ.

가격은 BMW 뉴 320d 투어링과 M 스포츠 패키지가 각각 5천70만 원, 5천850만 원(VAT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