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수입맥주 균일가에 판매해요"

2012-12-21     이경주 기자
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하이네켄, 아사히, 밀러, 칼스버그 등 수입맥주 11종을 2천500원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형순 이마트 주류담당 팀장은 “올해 주류 전체 매출 신장이 6.3%인데 반해, 수입맥주의 경우 50%가 넘는 신장을 기록할 만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를 맞아 균일가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현재 하이네켄, 아사히를 비롯해 멕시코, 아일랜드, 싱가포르, 칠레 등 제 3세계 맥주를 합해 현재 총 160여 가지의 수입맥주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