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캠페인 발표
2013-02-01 삼성전자
이날 삼성전자는 모두가 참여하는 올림픽을 의미하는 ‘Everyones’ Olympic Games'를 테마로 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 기술을 통해 올림픽을 함께 즐기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전개할 캠페인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 런던 올림픽에 이어 소치 동계올림픽도 SNS와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소셜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삼성 글로벌 블로거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세계에서 선발된 젊은이들이 소치를 방문해 선수들의 생생하고 감동이 있는 이야기를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무선 올림픽 정보 프로그램인 ‘와우 (WOW, Wireless Olympic Works)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와우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경기 결과, 메달 집계, 각종 행사 일정, 선수 정보 등 올림픽과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선수단 후원 프로그램 ‘팀삼성(Team Samsung)’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크로스컨트리스키 선수 니키타 크류코(Nikita Kryukov), 쇼트트랙 선수 타티아나 보로둘리나(Tatyana Borodulina), 피겨스케이팅 선수 엘리자베타 투크타미셰바 (Elizaveta Tuktamysheva) 등 팀삼성 러시아 선수 3명을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삼성 소치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에 선정된 마리아 샤라포바(Maria Sharapova)는 삼성전자의 올림픽 관련 광고와 홍보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은 스키, 스케이트 등 15개 종목에 걸쳐 내년 2월 7일부터 2월 2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