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청원 이어 광주‧이천 공장 해썹 인증 획득

2015-01-07     안형일 기자

오비맥주(대표 프레데리코 프레이레)는 광주와 이천공장이 식품안전처로부터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12월 청원공장에 이어 나머지 2개 공장이 해썹 인증을 획득해 모든 공장에서 생산되는 맥주제품에 대해 정부의 식품안전성 인증을 받게 됐다.

해썹은 식품제조가공업에서 식품안전성을 보증하기 위한 품질인증 제도로 식품의 원재료 생산부터 최종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의 위생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오비맥주는 2011년 청원공장을 시작으로 전 공장에서 해썹 시스템을 구축해 관리해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전 공장 해썹 인증 획득을 계기로 생산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식품안전성을 최우선 과제로 관리할 것"이라며 "보다 더 엄격한 공정관리와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