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글로벌 도넛 데이’ 기념 이벤트 실시

2015-06-04 문지혜 기자

던킨도너츠가 5일 ‘글로벌 도넛 데이’를 기념해 커피 또는 음료 구매 시 해피포인트 카드 혹은 앱을 제시하는 고객들에게 ‘글로벌 도넛’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글로벌 도넛 데이’는 1938년 1차 세계대전 중 군인들이 도시를 지나갈 때 부녀자들이 거리로 나와 군인들에게 도넛을 주며 위로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이러한 풍습은 2009년부터 미국, 캐나다의 모든 도넛 판매점에서 도넛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로 발전됐다. 던킨도너츠는 2013년부터 글로벌 도넛 데이를 글로벌 캠페인으로 시작해 현재 31개국에서 동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도넛 데이’를 위해 제작된 ‘글로벌 도넛’은 바바리안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노란색의 망고 초콜릿 코팅 도넛으로 달콤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커피 또는 음료 구매 시 해피포인트 카드 또는 앱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제조 음료에 한함. 세트 및 병음료, 빙수 제외, 시럽 등 전자지갑 서비스 제외)

던킨도너츠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6월 5일 단 하루 진행되며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글로벌 도넛’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 될 수 있다.

던키도너츠 관계자는 “매년 6월 첫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글로벌 도넛 데이’는 던킨도너츠가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며 전 세계의 던킨도너츠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벤트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음료와 함께 달콤한 글로벌 도넛을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