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결핵치료제 원료의약품 ‘테리지돈’ 중국 수출 계약 체결
2016-03-09 안형일 기자
테리지돈은 이소니아지드(Isoniazid), 리팜피신(Rifampicin) 같은 1차 결핵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다제내성 결핵 환자들을 치료하는 약물의 원료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계약에 앞서 지난 2014년 다제내성 결핵치료제 ‘크로세린 캡슐(주성분 싸이크로세린’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동아에스티 강수형 사장은 “이번 계약은 결핵치료제 라인업을 추가해 중국 결핵치료제 시장에서의 입지강화와 매출액 확대를 위한 것”이라며 “결핵치료제 외에도 다양한 제품군이 중국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