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털' 최희섭 vs '닭털' 훈련병

2007-10-30     백상진 기자

프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4번 타자 최희섭(28)이 29일 4주 기본 군사훈련을 위해 육군제31사단에서 입소하면서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최희섭은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소속으로 팀이 4강 진출을 해 병역 혜택을 받아 4주 군사 훈련으로 병역 의무를 대체하게 됐다.

길고도 험한 군대생활을 해야하는 일반 입대자들이 부러운 눈으로 쳐다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