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나온 해병대 사병 숨진 채 발견

2007-11-28     뉴스관리자
28일 오전 10시 40분께 대구시 중구 삼덕동 모 빌라 건물 앞에서 휴가중이던 해병대 소속 A(22)병장이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A병장을 발견한 빌라 관리인은 "건물 위에서 뭔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A병장은 제대를 1주일 여 앞두고 휴가를 나와 지난 27일 오후까지 친구들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