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소주는 싱거워서 안 먹고 폭탄주 즐기는 '술통'

2007-12-17     구자경 기자

송지효가 말술을 마시는 '술통'인 것으로 드러 났다.

송지효는 최근 녹화돼 17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임창정과의 '주량 결투'에서 임을 넉아웃시킨 비화를 털어 놓았다.임창정도 이를 시인했다.

송지효는  “난 술을 잘 마시는 편”이라고 말했했다. 

임창정은 “내 주량이 소주 3병인 데 내가 쓰러질 때까지 송지효는 멀쩡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송지효는  “사실 소주는 잘 못마신다”며 “대신 폭탄주를 즐기는 편”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색즉시공2'에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