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심야에 목발 짚고 한재석 모친상 '기습 문상'
2007-12-23 임기선기자
배용준은 23일 새벽 1시30분께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에 차려진 탤런트 한재석의 어머니 고(故) 이주원(64)씨의 빈소를 찾았다.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촬영 중 부상을 당해 치료중인 배용준은 이날 목발을 짚고 동행인의 부축을 받으며 영안실에 왔다.
배용준 측은 “배용준씨가 목발을 짚고 다니는 모습을 공개하고 싶지 않아 한밤중 조용히 왔다”고 귀뜀했다.
배용준은 한재석을 위로한 후 30분 가량 장동건.현빈등과 얘기 후 영안실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