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애인 김요한 1분만에 교체...발품 값도 못건져

2007-12-26     이정선기자
영화 배우 장예원(23)이  연인인 ‘얼짱 배구 스타’ 김요한(LIG손해보험, 22)과  경기장에서 공개 데이트를 해 화제다. 

장예원은 25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LIG화재보험과 삼성화재의 정규리그 두 번째 맞 대결 경기에 남자친구를 열렬하게 응원했다. 

그러나  김요한이 2, 3세트에서 교체 투입돼 1분도 뛰지 못하는 바람에 실망한 표정이 역력했다.  김요한은 4세트 9대 10의 상황에서 엄창섭과 교체 투입됐으나  결국 득점 없이 물러났다.

장예원으로서는 지방까지 원정 응원을 간 발품 값도 제대로 못건진 셈이다.

김요한과 장예원은 2005년 한 모임에서 만나 3년째 사랑을 나눠 왔다. 


 장예원은 영화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와 KBS 2TV 드라마 '낭랑 18세'에서 활약했다. (사진출처=장예원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