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말복 맞아 서울 쪽방촌 거주민에 삼계탕 3000인분 지원
2022-08-11 김경애 기자
앞서 하이트진로는 올해 6월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석수 6만4000병을 지원한 바 있다. 오는 15일 말복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삼계탕 지원은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의 연장선이다.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역, 영등포, 창신동 등 쪽방촌 5곳에 삼계탕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10년째 물품·구호 서비스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다가올 추석에는 송편 후원, 겨울철 한파를 이겨내기 위한 물품 지원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