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환규, 무리하게 송판 쪼개다가 손등 쪼갰다

2007-12-31     이정선기자
개그맨 전환규(27)가 지난29일 MBC '만원의 행복' 녹화 도중 오른손으로 송판 쪼개기 장면을 찍다 손등 골절상을 입어 수술을 했다.

전환규는 '만원의 행복' 촬영을 가까스로 마친 후 병원에서 진찰 결과,손등 골절 진단을 받았다. 긴급 접합수술을 해 부러진 뼈에 철심을 박았다.

전환규는 2004년 MBC 개그맨 14기 공채로 데뷔했다.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