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이보람.채동하,현영.김종민 "이럴 땐 침묵이 최고"

2008-01-02     이정선기자

현영과 김종민에 이어 남성그룹 SG워너비의 채동하와 여성그룹 씨야의 이보람이 열애중이라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한 신문이 이보람과 채동하 열애설을 보도한 후 마치 기정 사실 처럼 인터넷 공간에 퍼져 나가고 있다.


이들 두 커플 열애설의 공통점은 당사자들이 모두 입을 굳게 다물고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의 동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소속회사들도 딱 부러지게 확인을 해 주지 않고 말 끝만 흐리고 있다.사실이 아니면 펄쩍 튀어야할 사안인 데 본인들이 침묵을 해 궁금증만 더욱 확산되고 있다.

 핑크 빛 소문으로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 순위를 '장기 점유'하고 있으나 당사자들은 아예 연락 두절이고 소속회사는 "글쎄, 아닐 텐데"라는 식이다.    


이보람과 채동하 소속회사인 엠넷미디어측은 두사람은 좋은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다.


스타뉴스는 "채동하와 이보람은 지난 2006년 하반기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 채동하는 같은 소속사 후배인 이보람을 선배가수로서 조언도 많이 해주고 여러가지 일들을 챙겨줬고, 또한 음반활동과 공연도 함께 하고 고민도 서로 털어놓으며 남다른 감정이 싹텄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열애설이 터져 나온 커플은 방송인 현영)과 그룹 코요테의 멤버 김종민(30)도 입을 다물고 있다.. 두 사람이 1일 새벽 김종민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1시간가량 '비밀 회동'를 즐기는 모습이 사진과 함께 한 인터넷언론에 의해 보도됐으나 본인들은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이들은 지난 2006년 2월 언론을 통해 '싱가포르 밀회설' 등이 제기되는 등 그동안 수차례 핑크빛 염문설에 휩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