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27일부터 부산 남구 '해링턴 마레' 분양 실시

2023-11-26     천상우 기자
효성중공업이 우암동 우암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해링턴 마레’의 청약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링턴 마레는 북항 재개발 지역과 인접한 220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부산 최초의 트리플 스카이 브릿지 설계 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해링턴 마레' 투시도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17개 동, 총 2,205가구 중 전용 59~84㎡, 1,38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업계 관계자는 “남구 일대는 대규모 재개발 등의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여기에 북항 재개발까지 이뤄지면 부동산의 가치와 규모는 현재보다 더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