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동국씨엠, 폭염 속 현장근로자 위한 아이스데이 행사 진행
2024-08-08 박인철 기자
고열 작업이 필수인 철강 제조 현장 근로자에게 여름은 가장 일하기 힘든 계절이다. 동국제강은 8일을 ‘DK아이스데이’로 정하고 인천·당진·포항 3개 사업장에 푸드트럭 5대를 보내 협력사를 포함한 현장 근로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커피·에이드·티 등 냉음료 5종을 제공하고 ‘행운의 룰렛’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동국제강 그룹은 혹서기 현장 근무 여건 보장을 위해 간이 그늘막 등 휴게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탈수 예방을 위해 생수·특식·포도당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적정 체온 유지를 위한 보냉 장구류 등 냉방 용품을 지급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에 힘쓰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