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안녕서울: 이태원편', BIC 2024서 대상 수상

2024-08-19     최형주 기자

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퍼블리싱하는 ‘안녕서울: 이태원편’(개발자 지노게임즈, 대표 김진호)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이하 BIC 2024)에서 일반부문 ‘대상’과 ‘아트’를 수상했다.
 
지난 18일 막을 내린 글로벌 인디 게임 페스티벌인 ‘BIC 페스티벌 2024’는 △일반부문 △루키부문으로 나뉜 경쟁부문과 △커넥트픽 △레전드 인디 △퍼블릭 인디 △플러스 인디로 나뉜 비경쟁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는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일반부문에서 ‘대상’과 ‘아트’ 두 개 상을  수상했다. 지구 종말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스토리와 2D 횡스크롤 액션의 묘미, 픽셀아트 그래픽 연출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김진호 지노게임즈 대표는 “1인 개발자로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게임 개발에 더욱 집중해 이용자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현재 스팀에 데모 버전이 공개된 상태로, 오는 11월 스팀 얼리액세스 출시가 예정돼 있다. 오는 8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도 출품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